문화원, 종합발표회 ‘희망 한그릇’ 성료

2019-11-27     담양군민신문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지난 20일 2층 소강당에서 종합발표회인 ‘희망 한 그릇’을 개최했다.
문화학교 예술인들은 이날 문화원 회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1년간 땀 흘려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공연행사로는 운수대통 대나무 난타팀의 흥을 돋우는 신명나는 공연을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춤너울회의 고전무용 ‘달맞이꽃’, 竹竹房房뱀부댄스팀의 죽비를 활용한 뱀부댄스, 꽃처럼 나비처럼팀의 부채춤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이어 울랄라 밴드가 출연해 ‘7080가요’를 연주하는 등 마지막무대로 공연자와 함께하는 멋진 무대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대행사로는 담빛이야기숲 회원들의 담양을 주제로 한 시화액자 전시가 펼쳐졌다. 
이병호 원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회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문화교실 운영으로 한 단계 발전한 문화교실을 선보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