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담양대나무배 동호인 야구대회
2019-11-27 담양군민신문
12월7~8일 백진·용천 야구장
호남의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이 대나무골 담양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실력을 겨룬다.
담양군야구소프트협회(회장 최중호) 주최로 오는 12월7~8일 양일간 백진·용천 야구장에서 관내 4개팀를 비롯해 광주·전남북 12개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담양대나무배 동호인 야구대회’의 열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만원, 준우승팀은 트로피 및 상금30만원, 3위팀 트로피 및 상금10만원, 최우수선수는 트로피 및 상금10만원이 주어진다.
최중호 회장은 “건전한 여가선용 분위기 확산과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면서 “상대팀의 선전에는 열렬한 박수를 보내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마련, 회원 간 서로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