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 ‘퇴근길 인문학’강좌 호응
2019-12-18 담양군민신문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은 역량 있는 강사의 강연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인문학’을 운영해 ‘인문학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였고, 하반기에 운영된 ‘퇴근길 인문학’은 담양군으로부터 3년 연속 예산을 지원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커피(맹지나 작가), 패션(김홍기 패션큐레이터 작가), 영화(조대영 영화칼럼니스트), 유럽맥주(이기중 전남대교수)등을 주제로 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종성 관장은 “목요일 저녁 ‘퇴근길 인문학’을 통해 담양공공도서관이 지역민의 소통의 장으로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인문학 메카’로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