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영연맹, ‘수영인의 밤’ 행사 성료

담양군수영연맹(회장 정운기)은 지난 17일 읍 메타프로방스 인근 식당에서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겸한 ‘동호인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연맹에서 추진했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활발한 회원 모집과 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진만 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정운기 회장은 “지난 5월에 출범한 담양군수영연맹은 짧은 기간에 각종 수영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영의 생활화를 통해 군민 체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수영인을 양성함은 물론 수영동호인의 불편사항까지 해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원진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영연맹 임원진은 정 회장을 비롯 ▲부회장 김종필(남)·이강임(여)씨 ▲전무이사 최유성씨 ▲총무이사 정선교씨 ▲재무이사 박대성씨 ▲감사 김경선·신남순씨 ▲특별이사 문정남씨 ▲이사 김진만·최성기·박점례·박영란·이근자·서연하·주미경씨 ▲고문 김형규 ▲자문위원 정광연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