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총선 출마

2020-01-21     담양군민신문

영광 출신 김선우(54) 전 문화복지신문 사장이 지난 8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15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지금까지의 정치적 관록이나 정치 세력에 따라 국회의원을 뽑았던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며 "젊고 능력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라며 “문화 기획자·언론인·정치평론가·사업가로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키우며 반평생을 살아 왔으며 그 동안 쌓은 경험과 능력으로 4개 군을 하나의 공동체로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사장은 “지금 우리 지역은 경제 침체, 고령화, 복지 불균형, 인구감소. 문화적 소외 등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와 마지막 소임인 알을 낳은 것처럼 우리 고향에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