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이웃사랑회 1천1백만원 성금 전달
2020-01-21 담양군민신문
담양군 이웃사랑회(회장 현수호)는 지난 9일 담양군청을 방문, 1천만원을 담양군에 지정 기탁했다. 또한 담양군 지체장애인협회에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웃사랑회는 현수호 회장을 비롯 8명의 이사들이 최형식 군수를 만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로 선정된 10명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수호 회장은 “담양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의 가정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이웃사랑회는 담양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95년 5명의 회원들로 시작해 1천원에서 많게는 1만원까지 본인이 정한 금액을 매월 자동이체 해오고 있다. 현재는 100여명의 회원들이1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그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05건 7천7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