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회 임원진, 장학금 750만원 쾌척
2020-04-17 추연안 기자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성백)는 지난 10일 담양군을 방문해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첫 행사로 고향을 방문한 무정면 출신 이성백 회장이 500만원, 고영택 수석부회장 100만원, 김정우 사무총장 100만원, 최예원 산악회장 5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쾌척했다.
이성백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이 담양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재목들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안전하고 청정하게 지켜주고 있는 군민들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담양이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15만 향우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