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예수마음의집’ 위문품 전달
2020-05-19 담양군민신문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7일 인근에 위치한 무료 양로시설 ‘예수마음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초 담양교육지원청에서는 전직원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대신 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내일이 어버이 날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들어 어르신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실 것 같다”며 “오늘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