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식품, 창평면에 김 200상자 기탁

2020-05-28     담양군민신문

 

전남 나주시 소재 기업 해송식품(대표 김현선)에서 창평면에 김 200상자(200만 원 상당)를 지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창평면(면장 조용상)에 따르면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창평드래곤즈 조기축구회)와의 축구, 풋살 친선경기 인연으로 창평면에 혼자 끼니를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을 위해 ‘팔도강산 김’ 200상자를 전달했다.
김현선 대표는 “독거노인 뿐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에게도 어린이용 김 세트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평체육회 김홍복 회장은 “우리 체육회와의 인연으로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회에서도 나눔행사, 세탁봉사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