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배드민턴클럽, 투병 회원에 성금 174만원 전달
2020-05-28 담양군민신문
수북배드민턴클럽(회장 문영주)가 어려움에 처한 회원에게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및 배드민턴 동호인들 사이에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수북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9일 간이식 수술을 받고 서울에서 통원치료중인 정경자 회원의 쾌유를 바라며 남편인 장성권 부회장에게 성금 174만원을 전달했다.
문영주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값진 곳에 쓰여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경자 회원이 용기를 갖고 치료를 잘 받아 빠른 시일에 완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