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지보협,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
2020-06-08 담양군민신문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심)와 봉산교회(목사 김광현)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를 선정하여 밑반찬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면 협의체는 봉산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재배한 채소를 후원받아 김치를 담고 육개장, 짜장, 멸치볶음, 표고버섯나물, 계란말이, 잡채김튀김 등 정성껏 준비한 7종의 밑반찬과 국수, 캔디류, 사탕, 과자 등 간식꾸러미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이며,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릴레이로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지난 2월 ‘설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활동을 이번에 재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