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빛신협, 수해 입은 조합원들 위로
전기요·이불 등 구호물품 전달
2020-11-10 담양군민신문
담양한빛신협(이사장 임원택)은 지난달 27일 본점에서 지난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이불·전기요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신협 사회공헌재단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원택 이사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데 엎친데 덮쳐 지난 8월 엄청난 폭우로 피해 입은 조합원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싶어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특히 한빛신협은 조합원님의 성원에 힘입어 상반기 가결산 결과 자산 680억과 당기순이익 1억5천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서민금고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