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느티나무 당산제 실시

2020-11-20     담양군민신문

 

지난 14일 천연기념물 제284호로 지정된 한재초교 교정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에서 대전면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
한재초교 교정에 수호신처럼 서있는 600년 수령의 느티나무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면서 공을 드리던 중 이곳의 터가 좋아 느티나무를 손수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