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산어촌 종합 평가서 ‘최우수상’

2020-12-08     담양군민신문


적극적인 정책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높은 유치 실적 거둬
 
담양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0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 한해 귀농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심, 준비, 정착단계로 통해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상담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담양군 귀농정책을 알리며 지난해 귀농·귀촌인 2천78명을 유치했다. 또한 ‘읍면 귀농귀촌상담센터’를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귀농인의 소리를 듣는 등 소통창구를 활성화했다. 
또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귀농인 영농정착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창업활성화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이웃주민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의 지역 소멸은 당면한 문제로,  귀농귀촌정책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상생 협력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돌아와 살고 싶은 담양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실시된 전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