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떠나는 퇴직자 5명‧‧‧“수고 많았습니다”

신명섭·박성주·김인숙·이의수·장진천씨 정년퇴임 장영기·이종표·조기양·윤영진·이계현·강행숙·정경순씨 공로연수

2020-12-17     추연안 기자

담양군 공직자 5명이 정년퇴임하며 30여 년 간 몸담은 공직사회를 떠난다.

군에 따르면 신명섭 전 용면장, 박성주 전 수북면 복지담당, 김인숙 전 가사문학면 복지담당, 이의수 전 고서면농업인상담소장, 장진천 청원경찰 등이 정년을 미치고 이번에 퇴직한다.

신명섭 전 용면장은 1987년 전남도 특채로 공직을 시작, 기획예산실·생활지원·회계·의사·건설행정·주택개발·세정·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20171월 상반기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해 세무회계과장과 용면장으로 재직했다.

2007년 새마을운동 유공 행자부장관 표창, 2008년 유아교육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비롯 10건의 수상경력이 있다.

한편 장영기 수북면장을 비롯 이종표 대덕면장, 조기양 용면장, 윤영진 월산면장, 이계현 창평 부면장, 강행숙 무정면보건지소장, 정경순 대덕면보건지소 등 7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