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비상을 알리는 큰고니의 ‘힘찬 날개짓’

2021-01-08     사진제공=이규현 담양군의회 의원

매년 겨울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인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가 올해도 어김없이 삼지교 아래 담양습지에 날아들었다. 큰고니들이 서로 여유롭게 노니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다.


여유롭게 노닐던 큰고니 들이 갑자기 힘찬 날갯짓을 하며 하늘로 비상하며 날아오른다.


이 비상하는 힘찬 날개 짓처럼 새롭게 시작된 신축년(辛丑年)의 꿈과 희망과 소망과 안녕을 함께 담아 비상하는 담양군과 담양군민들의 만사형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