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대 김홍균 담양경찰서장 취임

“책임수사 실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

지난 20일 단행된 전남경찰청 인사에 의해 지난 25일 광주 출신 제86대 김홍균(56세) 담양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경찰대학(4기) 출신으로 지난 88년 경위로 임용 되었으며, 2012년 5월 총경에 승진했다.

김홍균 서장은 “수사구조개혁 원년의 해를 맞아 책임수사 실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자치경찰 시행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치안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과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다.

신임 김홍균 서장은 광주석산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광주청 경무과장, 전남청 순천서장, 광주청 여성청소년과장, 광주청 북부 서장, 광주청 형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 의해 담양경찰서장으로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