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죽순영농조합, 장애인협회에 물품 전달

담양죽순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수)이 지역의 장애인과 함께 나눔을 갖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담양죽순 영농조합법인이 만들고 판매하고 있는 죽순떡갈비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에 전달해 보다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영수 대표는 “죽순영농조합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죽순영농조합법법은 ‘담그루’ 대표브랜드를 통해 1차 가공 및 2차 가공 식품 등 상품의 다양화를 기반으로 죽순 상품을 상시판매 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이다.

삶은 죽순을 비롯하여 죽순을 활용한 죽순 미용향장제품, 죽순떡갈비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 중에 있다.

더불어 담양 지역 죽순 수매를 통해 지역농가들의 판로로서 지역농가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