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1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

주민주도형 내실 있는 참여예산제도 운영

담양군이 2022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주도형 내실 있는 참여예산제도 운영을 위해 ‘2021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에 나섰다.
운영기간은 연중(수시)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3월∼7월까지를 집중 사업신청 기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외에 접수된 신청 사업은 익년도에 해당하는 사업신청에 반영한다.
사업규모는 11억원(정책사업 5억, 지역참여사업 6억)이며 제안 분야는 군민편익 향상 및 군정현안과제 부분 등의 ‘정책사업’과 생활밀착형 편익사업 등의 ‘지역 참여사업’으로 분리해 신청을 받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8일∼25일까지 8일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했으며 이에 따라 운영계획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사업에 대한 신청취합 및 적격성 검토는 8월 중 이루어지며, 9월 중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통해 사업심의 및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김동진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은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3개 권역으로 나누어 7월 중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군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담양군 발전을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들이 제안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