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호 금성농협 조합장, 광주·전남 농협RPC운영협의회장 유임

2021-03-30     담양군민신문

양용호 금성농협 조합장이 광주·전남 농협RPC운영협의회 회장에 유임됐다.


광주·전남 농협RPC운영협의회는 지난 24일 농협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협의회 사업결산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하고,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을 선출했다.


양 조합장은 2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재선임 됐으며, 부회장에 나주 다시농협 이계익 조합장, 감사는 해남 황산농협 김경채 조합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2019년 쌀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안정 해소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체계 마련 등 전남 쌀 가격지지와 판매확대, 식량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쌀 재배품종을 100% 국산화하여 전남쌀 종자주권 선언의 한 해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양용호 협의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광주전남RPC운영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노력, 안전한 고품질 쌀 생산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식량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광주전남 쌀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