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숙씨, 제10대 담양여성라이온스 회장 취임

2021-06-09     노지현 군민기자


오는 28일 사무실서 자체행사 진행

문영숙(담양사랑병원 간호사)씨가 ‘제10대 담양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담양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숙)은 오는 28일 읍 담주리 여성라이온스 사무실에서 월례회를 겸한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외빈 초청 등을 하지 않고 자체 행사로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가 잠잠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외빈 초청 등을 통해 담양여성라이온스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1년 동안 문영숙 회장과 함께 발맞춰 담양여성라이온스를 이끌 제10대 임원진에는 △제1부회장 윤인경씨 △제2부회장 나현미씨 △제3부회장 김미영씨 △총무 국병주씨 △재무 김윤주씨 △L.T 김미란씨 △T.T 장민정씨 등이 임명됐다.


문영숙 신임회장은 “‘가슴엔 사랑을 손길엔 나눔을’이란 슬로건 아래 국제적인 봉사단체로서 담양여성라이온스 회원들이 봉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 라이온의 사명을 갖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담양여성라이온스 모든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최일선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