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지역위, 핵심 당직자 새롭게 구성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 핵심 당직자가 지난 23일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구성은 지난 4월 민주당 담양사무소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번지자“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불편과 고통,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직자들이 일괄 사퇴했다.
담양지역위 정병연 사무국장은 “지난 4월 코로나로 인해 모든 당직자들이 사퇴한 후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하고 헌신해 줄 참신하다고 판단되는 인물들로 새롭게 진영을 갖추었다”면서 “조직관련 부장들이나 부위원장, 고문, 직능별 위원장 및 읍·면 별 협의회장은 아직 인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더욱 심사숙고해서 당 발전에 이바지하고 담양지역을 위해 일해 줄 수 있는 인물들로 인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선된 담양지역위 핵심 당직자 구성은 다음과 같다.
▲사무국장=정병연(전 담양군문화재단 본부장)
▲연수실장=송질효(담양군 농촌생태 체험관광협의회장)
▲조직실장=김세원(전 담양군 문화체육과장)
▲조직2실장=박영수(한진종합철물 대표)
▲조직부장 겸 특별보좌관=정회정(삼성전자 담양대리점 과장)
▲정책실장=박채수(전 창평체육회장)
▲대외협력실장 겸 특별보좌관=송진현(임업후계자 전남 협의회 회장)
▲민원실장=국영근(대한 공수도 광주시협회 회장)
▲민원부장=윤광현(고서D마트 대표)
▲법무실장=김세기(김세기 법무사)
▲상황실장=최일준(Z-net 과장)
▲홍보실장=남기훈(하누지 식당 대표)
▲홍보부장=박건우(인턴기자)
▲간사=심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