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포용·미래의 담양’ 실현에 총력
2021-07-09 담양군민신문
민선7기 3주년 맞아 공직자들과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방향 공유
최형식 군수가 지난 1일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고 공직자와 3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했다.
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만 참석하고 이하 공직자는 영상 시청하는 방식으로 정례조회를 개최해 지난 3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담양군민의 날을 대신해 제42대 담양군민의 상 시상식이 열렸다.
군정발전 이바지한 박계하 단청앤몽에뚜와르 대표와 박광자 고서면 본촌1리 이장이 군정유공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안영선 행정담당·송선례 식품위생 담당·정영실 안전총괄 담당·윤태식 치매지원담당 등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양새이 주무관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군수는 “5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담양이 지명 천년의 세월 지켜온 역사문화와 예술,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생명·포용·미래의 담양’의 역사를 개척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고 객사리와 남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역사문화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