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 시작

2021-09-15     추연안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진작하고 피해를 입은 다수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가 지난 13일 읍면사무소에서 시작됐다.


신청은 10월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하지 않은 금액이나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담양군으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본인 명의 카드에 충전된다.


충전 지원금은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되며, 사용금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국민지원금은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담양사랑상품권 앱, 담양군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