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애씨, 제2대 한국예총담양지회장 취임

2021-09-17     박건진 군민기자

 

박성애 전 담양문인협회장이 제2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라남도연합회 담양군지회(이하 담양예총)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최근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접수 기간에 단독으로 등록, 선거규칙에 의거해 무표로 당선돼 최근에 임점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남연합회회장으로부터 지회장 인준서를 받았다.

임기는 4년.


박성애 담양예총 회장은 “임기 동안에 담양예총 회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토록 하는 등 문화가 살아 숨쉬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담양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면서 “각 예술단체 상호간에 화합을 유도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열악한 복지와 권리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제5·8대 담양문인협회 회장, 송순문학상 운영위원, 담양예총 이사와 담양시사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