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생태하천 복원 미꾸라지 방류
2021-10-19 이정윤 기자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김병윤)는 6일 담양읍 관방제림 인근 백진강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국내산 미꾸라지 35kg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1마리가 하루에 장구벌레(모기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하천의 바닥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미꾸라지 방류행사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