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2021-10-29     담양군민신문

 

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수북면 두정리의 한 농가를 찾아 군지부 직원 및 담양군농주모 회원(회장 최순남)들과 수확 후 남은 옥수수 밭 비닐멀칭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수확기 일손 돕기는 코로나 등 사회적인 분위기와 갈수록 외부 인력공급이 어려워지는 농촌인력상황에서 농업인과 어려움을 같이하고 농촌과 상생하는 적시 지원의 맞춤형 일손 돕기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으로 환경오염원으로 전락될 수 도 있었던 폐비닐을 수거를 통해 농촌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도 함께 도모한 보람 있는 농작업으로 평가했다.
이재연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 실시는 수확기 적기 필요한 때 실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업인과 한 몸이 된다는 마음으로 농협직원은 영농철 일손 돕기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