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출신 조오섭 의원, 민주당 원내대변인 선임

행성리 출신, 고향에 셋째형 조복환씨 거주

2021-11-18     담양군민신문

대전면 출신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선임됐다.


이번 원내대변인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본예산 심의와 민생법안 처리 등을 이끌어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조 의원은 앞으로 윤호중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춰 원내 주요현안을 결정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당을 대표해 논평과 언론브리핑 등 업무를 맡게됐다.


조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당의 부름을 받아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정쟁 보다 민생을 먼저 챙기고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해 민심이 국회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국민들께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해내 4기 민주정부 수립의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인 대전면 행성리에는 본지 대전면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셋째형 조복환씨가 살고 있다.


한편 조 의원은 대전면 출생으로 광주광역시의원,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대변인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광주 북구갑 지역에서 당선돼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