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평가 ‘우수기관’ 수상

2021-12-29     담양군민신문


5년 연속 음식문화 수준 ‘높음’, 다양한 우수시책사업 인정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담양의 높은 음식문화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음식문화 인식 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위생등급제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시책 등 8개 부문 19개 정량 지표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담양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군민안심식당, 음식문화개선 특수시책 등 전체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담양군은 올해 생활방역 중심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위해 ‘접객업소 주방 등 환경 개선 지원사업·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교육·소규모 음식점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정경옥 녹색관광과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의 선정은 관내 940개 외식업소에서 관광도시에 어울리는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업소관리 등 음식문화개선에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신 결과다”면서 “이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선진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