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지지도… ‘1强 2中 2弱’ 유지

최화삼 35.4%, 이병노 22.4%, 김정오 20.8%, 김기석 6.3%, 박철홍 6% 에버뉴스 담양군수 여론조사

2022-01-07     선거취재팀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지지도가 ‘1强 2中 2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매일방송(주) 에버뉴스가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구랍 24~25일까지 이틀 동안 담양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입지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이 35.4%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병노 전 담양군자치혁신국장이 22.4%로 2위,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이 20.8%로 3위김기석 군의원이 6.3% 4위, 박철홍 전 전남도의원이 6%로 5위를 자치했다.


기타 인물은 1.6%, 없음은 1.9%, 잘모름은 5.7%이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담양지역 5개 신문들이 실시한 여론조사 때 보다 최화삼 이사장은 5% 상승한 반면 이병노 1.9%, 김정오 2.3%, 김기석 3.1%, 박철홍 2.5%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여부와는 상관없이 선거 분위기나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볼 때 내년 지방선거에서 담양군수로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설문 결과,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3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병노 전 담양군자치혁신국장이 23.1%,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이 21.0%이 뒤를 이었고, 김기석 담양군의회 의원이 5.8%, 박철홍 전 전남도의원이 4.5%의 응답률을 보였다.


기타 인물은 1.3%, 없음은 2.2%, 잘 모름은 4.3%로 집계됐다.

최화삼 이사장은 ▲가선거구(42.7%)와 나선거구(39.1%) ▲30대(41.4%)·40대(51.6%)·50대(38.6%), ▲여성(40.4%) ▲사무/관리/전문직 및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각 40.4%) ▲무당층(44.2%) 및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8.7%)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이병노 소장 지지층은 ▲남성(25.8%), ▲농/임/축산/어업(26.6%), ▲정의당 지지층(44.3%) 등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김정오 의장은▲담양군 다선거구(34.9%), ▲18-29세(24.7%),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4.8%), 농/임/축산/어업(26.6%), ▲열린민주당(26.6%)·국민의당(26.4%)·국민의힘(25.0%) 지지층 등에서 전체 결과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24일부터∼25일(2일간) 전라남도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방법은 무선 가상번호(60%)·유선 RDD(40%) 병행 무작 위 생성 표집 툴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 방법(ARS)으로 실시됐다.


또한 2021년 1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법(림가중)을 적용했으며, 표본(표본 수 1,000명, 응답률 12.0%) 오차 측정에서 신뢰수준을 95% 오차 허용범위 ± 3.1%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