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기탁

담양지역에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회복 수북면 중앙교회 목사)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는 담양의 69개 교회가 가입된 단체로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모금을 통해 이웃에 사랑을 널리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회복 회장은 “우리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여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