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새마을금고, ‘제53차 정기총회’ 성료

당기순이익 3억8천600만원 실현

2022-03-08     추연안 기자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 최화삼)는 지난달 25일 비대면으로 ‘제53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결산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체 감사결과 보고에 이어 2021년 결산보고서안 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공개된 새마을금고의 자료를 보면 총자산이 전년도 1천153여억원보다 223억원이 증가한 1천376여억원을 기록했다.


또 3억8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금(2.5%)과 이용고배당금(평균 1.36%) 등 총 3.86%를 지급했다.


최화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견실하나 결실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건전한 경영으로 조합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사업, 지역문화·복지사업, 지역사회 발전사업 등을 전개해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