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농협,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협 선정

2022-03-17     담양군민신문


전국 1천117개 농·축협 대상

봉산농협(조합장 박요진)이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담양에서 유일하게 우수 농협에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과 사업량 등을 고려해 전국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구분해서 평가했다. 또한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평가한다. 평가결과 전남농협 중 6개 사무소가 최우수 농·축협에, 8개 사무소가 우수 농·축협에 선정됐다.


박요진 조합장은 “전국의 농협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봉산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산농협은 로컬푸드 매출 신장 등 모든 분야에서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