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 선정
2022-03-17 담양군민신문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3D 펜으로 만드는‘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주관한‘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담양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미등록 포함) 10명을 대상으로 3D 펜으로 만드는“상상 놀이터”프로그램(19회기), 전시관 관람 및 체험활동(1회) 총 20회기로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3D 펜은 4차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 3D 프린터의 원리에 착안해 만든 교육용 펜으로 자동차 만들기, 구조물 제작 등 3D 펜을 활용한 예술 조형물 제작과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 아동·청소년의 상상력과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지역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과 접목하여 새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