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17일 오후 2시, 봉산교회 예배당

2022-04-07     정재근 기자

담양지역교회연합회와 교역자협의회,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경찰서 경목회, 군청 신우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는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회복·수북중앙교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봉산교회 예배당에서 관내 69개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음에서 일어나 부활한 예수의 영광을 찬양하고 그 뜻을 기리는 예배를 올린다.
정회복 목사는 “부활의 생명이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속에 항상 함께 하길 기도드리기 위해 관내 69개 교회가 모여 연합예배를 드린다”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가 코로나에 지쳐 힘들어하는 담양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울려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고 찬양하는 날이다. 이날 설교는 대전면 삼산교회 김두영 목사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