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천년느티한마당’ 성료

대전면(면장 한연덕)에서는 지난 2일 대전면행복문화센터 및 행복활력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판규)가 주최한 ‘천년느티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코로나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행사에 굶주린 향수를 반영하듯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추진했던 사업들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성과물 공유와 더불어 공동체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무료체험마당을 진행했다. 또한 행복센터동아리와 주민들의 재능공연, 주민들의 작품전시 그리고 지역현안을 알리기 위한 환경캠페인과 바자회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시연한 성과물을 토대로 올해 7월에 제출하여 내년도 사업 확정을 받을 ‘2023년 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본사업 신청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판규 위원장은 “지난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성과를 이루어 오늘 그 성과물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내년 사업 예정인 도시재생사업 본사업 공모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도 국가 공모 사업에 대전면이 꼭 선정되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