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재난취약계층에 투척용 소화기 보급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담양군 화재취약계층(중증장애인) 20세대를 대상으로 투척용 소화기 보급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무겁고 조작하기 힘든 수동식소화기 대신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 할 수 있고 안전의식 향상과 신속한 대피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투척용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 ▲자동소화패치(붙이는 소화기) 사용 콘센트 등 부착 ▲소화기 사용법 교육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및 화재예방당부 등이다.  박상래 서장은“이번 봄철 대책을 계기로 재난취약계층 등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실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