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주민자치회, 창평초에 선물꾸러미 전달
2022-05-10 박건진 군민기자
창평면 주민자치회(회장 강귀호)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창평초등학교(교장 김선치)에 주문 제작한 단체 티셔츠 100점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창평초교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9년 봄 이후 3년 만에 운동회가 열렸으며 주민자치회는 창평초 학부모회와 함께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를 담은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오랜만에 열린 운동회를 응원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운동회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도 하면서 마음껏 뛰어 놀고 좋아하는 선물도 많이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귀호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치 창평초교 교장은 “어린이날에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창평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미 있는 배움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