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교통안전 캠페인·자연정화 활동 전개

2022-05-26     담양군민신문

 

담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수)가 지난 12일 담양읍 관방제림 앞에서 재난안전관리사업 일환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25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관방제림 앞 횡단보도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안전벨트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자동차 운전자 및 군민들에게 휴대용물티슈를 전달하는 등 안전운행 및 준법운행을 당부했다.
김종수 회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의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관한 의식개선을 위해 금년에도 월별로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국수거리 주변 주차장에서 지난 11일 ‘새마을 줍깅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국수거리 주차장 인근에 버려진 담배공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면서 생태도시 담양 만들기에 앞장섰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신종태 군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