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담양L, 함께하는 담양L로 이끌겠다”
채병래 천사사진관 대표, 제53대 담양LC 회장 취임
담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5일 담양리조트에서 ‘제53대 채병래 신임회장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각급 내·외빈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담양LC 스폰서클럽인 광주LC 및 자매클럽인 대구달성LC 관계자, 담양지역 라이온스 임원진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23년도 담양LC를 이끌게 될 임원진으로는 채병래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최중호씨 △제2부회장에 양만지씨 △제3부회장에 허무씨 △총무국장에 유일선씨 △재무국장에 최현승씨 △ L.T에 주용덕씨 △T.T에 송병석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온스클럽 이념을 앞장서 실천해 담양LC의 위상을 제고시킨 임수택·최중호 라이온이 총재공로상, 이상은 라이온이 지역부총재상, 서정윤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 육길아 네스가 유공네스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지난 1년간 담양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헌시한 박순택 전 회장과 임원진들이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채병래 신임회장은 “오늘 이 영광된 자리에서 제53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여겨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자연보호 캠페인 등 숭고한 라이온 정신을 실천하겠으며, 회원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택 이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한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임의 자리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제는 물러나지만 뒤에서 새로 취임하는 채병래 회장을 적극 도와 클럽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