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10여 가구에 도배와 장판, 싱크대 설치와 LED전등 교체

2022-06-30     노지현 군민기자

 

봉산면은 지난 22일까지 일주일간 봉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진철)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0여 가구 대상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산면 복지기동대 대원과 면사무소 복지계 직원 등 10여명이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 및 방문해 집안 도배·장판 및 싱크대와 LED 전등 교체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도왔다.
봉산면 복지기동대에는 마을주민 등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동하여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 A씨는 “오랫동안 낡고 오염된 벽지와 찢어진 장판에서 방 냄새도 나도 건강도 않 좋아지고 불편하게 생활했다”며 “더운 날씨 속에서 봉산면 복지기동대 대원들 덕분에 이제는 집안이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고진성 면장은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 불편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면내 사회단체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