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 총동문회 사무실 개소

2022-06-30     신종태 군민기자

담양남초교 총동문회(회장 주재원)는 지난 21일 담양읍 소재 담양공용터미널 인근(스피드종합광고 건물 2층)에 새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에는 주재원 회장(12회) 및 허균용(3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각 기수별 동문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동문회 사무실은 주재원 회장과 장소환 사무국장, 장규호 동문(사무실 공간 제공)을 비롯한 각 기수 동문들의 모교 사랑하는 마음이 맺은 결실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욱 동문(23회)이 모교 장학금 100만원을 쾌척하며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주재원 총동문회장은 “이곳이 동문들의 마음자리가 되어 또 다른 동문회 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문간 상호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45년 11월 1일 개교 이래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담양남초교는 현재까지 졸업생 8천700 여명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지역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