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개원 후 첫 주요 업무보고 및 8개 조례안 처리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제9대 담양군의회 개원 후 각 실과소로부터 첫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담양군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 담양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담양군이 제출한 담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담양군 조례안 5건, 지방채 발행 사전 동의안, 코로나19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산세(건축물)감면(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제9대 담양군의회 의원은 총 9명중 초선의원이 7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연찬과 폭넓은 자료 요청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담양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첫 임시회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해 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13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일정은 14일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 상임위별 조례안을 심사하고, 풀뿌리경제과와 대나무자원연구소를 시작으로 각 실과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20일 물순환 사업소를 마지막으로 주요업무 보고가 끝나면 21과 22일 상임위별 조례안을 의결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제313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 기간 18일∼20일 까지 3일 동안은 전통시장시설 현대화 사업, 다목적 공공복합 격리시설, LP음악충전소 리모델링공사, 무정복합관광단지 및 봉산면 제월리 유통판매센터 조성 등 16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