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건설, 기부금·장학금 기증으로 지역사랑 실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훈훈’
금성건설이 해마다 실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기탁과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증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담양읍에 본사를 둔 금성건설은 지난 달 23일 담양군장애인협회(지회장 여운복)를 찾아 장애인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달 27일에는 담양군 복지재단을 방문해 100만원의 지정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해 월산초교, 금성초교, 담주초교 및 금성중학교와 장학금 기증협약을 맺고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의 다른 학교로 장학금 기증을 확대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달 24일에는 용면초교와, 29일에는 무정초교와의 올해 12월 전에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장학금기증 협약식을 각각 맺었다.
이로써 금성건설은 관내 6개 학교에 해마다 각 100만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하고 장애인협회와 담양군복지재단에도 각 1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합해 총 800만원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를 위해 기증하게 된다.
이외에도 금성건설은 지난해 겨울 코로나로 인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추위에 고생하는 담양군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핫팩을 전달하고, 보건소 손잡이 등 접촉면에 붙여 항균작용을 하는 케이바이로 필름(120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군민들이 코로나로부터 더 안전할 수 있도록 했다.
금성건설 관계자는 “지난 해 학교별 장학금 기증 협약식을 진행 하면서 다른 학교로도 여력이 되는 대로 조금씩 늘려가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흐뭇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지역 향토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기부금 기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늘려가며 지역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