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

2022-10-21     담양군민신문

화재 현장이 아닌 일상 속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이 있다.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하루 4~5가구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 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등 한가구, 한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 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담양군 장애인가구에 방문하여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등 화재 안전점검을 하고, 그 외 생활 속 불편사항이었던 노후 된 전기선을 조치 받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 연결해주기도 했다.

담양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순찰을 다니다보면 자식들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여러 불편사항들을 방치하고 사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위험요소가 여려 곳에서 발견된다.”작은 위험요소들이 시골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최대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열심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