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신문협회,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공동취재 실시
본지 등 4개 신문사 대표·직원…담양주민들 할인율 적용 제안
2022-10-31 추연안 기자
풀뿌리 지역 언론을 지향하는 담양지역신문협회는 지난 19일 공동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본지(대표 최광원)를 비롯 담양인신문, 담양곡성타임스(대표 한명석), 담양뉴스(대표 장광호)등 관내 4개 지역 신문사 20여명의 회원들은 무정면 성도리 출신으로 거제관광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최원호 태화기업 대표이사를 방문해 케이블카 개발과 운영 및 미래 먹거리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청취하는 등 추월산 케이블카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회 측은 향우인 최원호 회장에게 담양 사람들의 거제 방문 시 케이블카 이용에 있어 할인율 적용 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만찬행사에서 회원사들은 날로 어려워진 경영 여건 속에서도 풀뿌리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담양지역신문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에 출범했던 제2기 담양지역신문협의회의 명칭을 2019년부터 ‘협회’로 변경하고 본지를 비롯 담양인신문, 담양곡성타임스, 담양뉴스 등 지역신문 4개 회원사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보다 확대된 개념의 풀뿌리신문 공식단체로 출범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