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행사 추진
담양쌀 소비 촉진 및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
2022-11-16 추연안 기자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업회의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양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의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된 가래떡 나눔 행사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특히 ‘대숲맑은 담양 쌀’로 만든 가래떡은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회의소는 담양쌀 소비촉진 및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시행중인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도 병행했다.
이문태 농업회의소 회장은 “농업을 지키며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했으며, 담양 쌀 홍보 및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