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자활센터, 2022년 자활 활성화대회 개최
2022-12-12 이정윤 기자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는 지난 2일(금)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가 모두 함께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과 추억 만들기)란 주제로 ‘2022년 담양지역자활센터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성화대회는 담양군복지재단에서 공모 신청으로 2백50만원을 지원받아 자활·자립의 기반을 다지고 참여자간 갈등해소를 위해 산행체험으로 진행했다.
또한 자활기업(담빛희망나르미, 유미의도시락)에서 과일 및 간식을 후원하는 등 함께하여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조태섭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당당하게 일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함께 하는데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카페 등 5개 사업단에 50여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4개면(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면)의 주민들 이용의 편리성을 위해 창평사업장(창평면사무소內)이 운영되어 현재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