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건설, 장애인단체·학교 10곳에 기부

2022-12-30     정재근 기자

 

금성건설이 어려운 이웃과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를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금성건설에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와 장애인단체 10곳에 각 1백만원을 지정기탁했고 밝혔다.
지정기탁 대상학교는 담주초, 무정초, 금성초, 금성중, 용면초, 월산초 등 5개와 담양군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단체들의 운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각 1백만원을 기탁했다.
금성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군 향토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읍에 본사를 둔 ㈜금성건설은 철근콘크리트, 상하수도 공사 등의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 간 기탁하며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