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담양군연합회, 대의원 총회 ‘성료’

2023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2022-12-30     추연안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읍면별 회장단, 역대 한농연 군회장과 현 집행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체 감사보고와 올해 예산안결산,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박원기(월산면)·김순영(고서면)씨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승오 회장은 “내년에는 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해 농민 생존권 확보를 선도하는 등 한농연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 환경 속에서 우리들은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고히 다져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업 경영인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